01 / ABOUT THE PLACE
이곳에 대해 알아보기
어떤 술을 좋아하는지 이야기하고 다음 잔을 함께 골라보는 일. BAR PROLOGUE에서는 그런 방식이 인상 깊었다는 후기가 있다. 시가가 아직 낯설었던 한 방문객은 취향에 맞는 위스키를 추천받고 불을 붙이는 방법도 배웠다고 한다. 마실 술을 미리 정해 가는 것뿐 아니라, 궁금한 맛이나 마시는 방식을 단서 삼아 골라보는 재미가 있다.
메뉴에는 보모어 15년, 라프로익 10년, 더 맥캘란 18년 등의 위스키가 있으며, 탈리스커 10년 하이볼도 적혀 있다. 첫 잔으로 진토닉을 주문한 방문객은 식사를 마쳤다고 알리자 산뜻한 술을 추천받았다고 전했다. 식후에 가벼운 칵테일부터 시작할지, 위스키를 천천히 골라볼지 그날의 기분을 전해보는 것도 좋겠다.
과일 칵테일도 메뉴에 있으며, 오사카 농가에서 재배한 딸기를 넣은 한 잔을 즐겼다는 방문객의 후기도 있다. 다른 방문에서는 딸기와 감, 마스크멜론을 모둠으로 낸 오토시가 나왔다고 한다. 과일을 활용한 칵테일이나 그때그때 달라지는 과일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눈여겨볼 만하다. 시가도 취급하는 바인 만큼 연기가 신경 쓰인다면 이 점을 고려해 방문하는 편이 좋다. 칵테일이나 위스키에 시가를 곁들이며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시간을 보냈다는 후기도 전해진다.








